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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체, 실존과 본질

실존이란 무엇인가?

  • 나의 주변을 이루는 것들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(공산품)
    • 완제품들
      • 본질이 있음
      • 에어컨, 노트북, 책상 …
      • 다들 각자의 목적(본질) 을 가지고 있음
      • 에어컨은 방을 시원하게 하기 위해
      • 컴퓨터는 연산을 하기 위해
      • 의자는 앉기 위해
    • 미완의 존재
      • 본질이 없음
      • 그러나, 존재함 (실존)
      • 대표적으로, 인간이 그 예임
  • 본인 스스로를 완성된 존재라고 생각한다면,
    • 그 사람은 완성된 해당 본질로 부터 벗어날 수 없음
    • 즉, 그 본질에서 구속된 사람
    • 그러나, 사람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에, 완성된 존재일 수 없음
  • 결국 인간은 미완의 존재
    • 자기 스스로를 계속 형성해 나가면서 발전하는 존재
    • 완성을 향한 방향, 성격, 내용은 본인이 정할 수 있는 것
  • 인간은 미래를 향해 열려 있는 개방적 존재
  • 완제품은 본질에 갇혀 있으며 더이상 발전할 수 없는 폐쇄적 존재

실생활에 적용

  • 성적을 평가 받는 학생은 공부라는 본질을 위한 폐쇄적 존재가 될 수도 있음
  • 그러나, 그 본질을 깨부수고 나오는 순간 다시 다른 본질을 추구하는 실존이 될 수 있음
  • 여기서 문제점은, 특정 상황 속에서 부여받은 역할을 인간의 본질이라 착각하는 것임
  • 따라서, 인간은 원래 미완의 존재라는 점을 인지하고 각자 인간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함.

참고문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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